그동안 써왔던 펜슬 컨실러들은 매트하거나 커버력이 좋지 않아
'굳이 펜슬 타입을 써야하나?'하는 생각이 들어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꾸셀 펜슬 컨실러가 좋다고 하길래 강렬하게 몰아치는 호기심과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만족합니다.
너무 매트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촉촉해서 금방 지워진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무름의 정도는 딱 적당합니다.
컨실러의 용도도 충실히 이행하고 있고요.
얼굴의 작은 잡티들, 뾰루지의 색소침착도 잘 가려줍니다.
저는 708 컬러를 사용했는데 파운데이션의 색상에 따라 어떤건 잘 어우러지고
어떤건 어둡게 표현이 되는 것 같아 707 컬러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이러다가 706 컬러도 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